해외물류시장 이슈

제796호

로테르담항, ‘비혼잡 시간대 운송’ 통해 ‘컨’ 터미널 및 물류운영 효율성 제고

발간일 2026-06-19 황제호 전문연구원 051-797-4685 hjh3904@km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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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르담항의 ‘컨’ 물동량이 늘어나는 동시에 피크 시간대 화물 처리량이 집중됨에 따라 항만 운영의 비효율이 나타나고 있으며, 대안으로 비혼잡 시간대 화물 반출을 위한 운송 방안이 나타나고 있음

  • 로테르담항의 ‘컨’ 물동량은 ’23년(13,447백만 TEU), ’24년(13,820백만 TEU), ’25년(14,245백만 TEU) 등 최근 3년간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항만 내 반출입 작업 증가로 혼잡이 늘어나고 있음
  • 항만물동량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항만 운영 피크 시간에 화물처리량이 집중되면서 터미널 혼잡 및 병목현상 등 항만 운영 프로세스 전반에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음
  • 특히 로테르담항의 배후 도로망 혼잡으로 터미널 반출입 대기시간 증가 및 항만과 내륙 간 셔틀운송 생산성 저하 등 문제점이 증가하고 있음

ODIN Warehousing&Logistics社는 항만 내 혼잡 완화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최초로 비혼잡 시간대 운송서비스를 제공해 화물 반출입의 예측 가시성을 확보함

  • 로테르담항 ‘컨’ 물동량 증가로 터미널 운영 및 도로 혼잡이 가중되고 있어 현지 물류기업을 중심으로 터미널 혼잡 시간대를 피해 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음
  • 과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 평균 6개의 컨테이너를 반출 가능했으나, 현재 물동량이 늘어나 반출 처리량이 2~3개 수준으로 감소해 로테르담항의 효율성 저하가 크게 지적되고 있음
  • 이에 ODIN Warehousing&Logistics社는 최초로 마스블락테 지역의 ‘컨’ 터미널을 대상으로 비혼잡 시간대 운송서비스를 도입함
  • 해당 기업은 터미널 반출입을 위한 셔틀 운송 서비스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집중적으로 제공해 교통 혼잡 및 터미널 대기시간을 줄여 운영 효율성 제고를 적극 추진함

비혼잡 시간대 운영은 터미널 반출입 용이성 확보 및 대기시간 절감, 화물 운송의 정시성 및 신뢰성 향상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으며 항만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터미널, Depot, 트러킹 등 운영시간의 연장이 필수적임

  • ODIN Warehousing&Logistics社 비혼잡 시간대 반출입 및 화물운송 서비스 제공을 통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전반적인 물류 프로세스의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자사의 물류운영 전략이 높이 평가되나,
  • 로테르담항 전반적인 운영체계 개선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는 ‘컨’ 터미널 운영사, 배후지역 물류창고 및 Depot, 트러킹 등 모든 주체가 비혼잡 시간대에 반출입 및 화물운송이 가능하도록 협력 체계가 필수적임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혼잡 시간대 물류운영은 현실적으로 항만 혼잡을 완화할 수 있는 대안으로 보여지며 항만 내 화물 흐름 개선뿐만 아니라 대기질 개선 및 교통 혼잡 완화 등 다양한 기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

  • 로테르담항의 비혼잡 시간대 운송 사례는 시간대별 화물 처리능력의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운영 대안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 비혼잡 시간대 운송을 확산하기 위해 터미널 운영사를 비롯해 관련 기업들의 운영시간 확대 및 조정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함
  • 종합하면 비혼잡 시간대 운송은 항만을 중심으로 화물 흐름을 개선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환경 개선 및 교통 문제 완화에 기여하는 운영 방식으로 로테르담항을 중심으로 더욱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됨

참고자료https://odinwarehousing.com, https://www.portofrotterdam.com (검색일: 2026.06.16.)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796호

편집 및 발행인
조정희
발행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제물류투자분석 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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