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7월 5일 호치민시는 까이멥-티바이(Cái Mép-Thị Vải) 심해항만을 중심으로 한 남부권 핵심 공급망 거점인 QTM 국제항만(QTM International Port) 착공
이번 사업은 총 6조 9천억 동(약 2억 6천만 달러)을 투자해 연간 1,600만 톤 처리 규모의 국제항만과 복합 물류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대규모 인프라 개발사업임
특히 항만 개발과 함께 창고·냉동창고·보세창고·컨테이너화물조작장(Container Freight Station, CFS)등을 포함한 통합 물류 생태계를 조성하고, 자동화 설비와 디지털 운영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항만을 구축해 항만·보관·운송·유통 기능을 통합 플랫폼으로 연계할 계획임
특히 최근 호치민시 행정구역 확대 이후 약 89개의 항만 네트워크를 보유한 대규모 항만·물류 허브로 재편됨
이에 따라 호치민시 내 화물 및 원자재 운송 수요가 증가하면서 ’26년 상반기 해상·내륙수로 화물 처리량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물류 인프라 확충 필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음
뿐만 아니라 빈즈엉의 제조업 기반 산업단지와 바리아-붕따우의 항만·에너지 인프라가 연계되면서 제조-물류 연계가 강화되고,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가 예상됨
이에 따라 QTM 국제항만 건설을 통해 베트남 남부 공급망 경쟁력을 높이고 물류 허브 기능을 강화할 방침임
QTM 국제항만 프로젝트 조감도
자료: https://asianews.network (검색일: 2026.06.23.)
특히 2단계 국제항만 개발을 통해 까이멥-티바이 심해항만의 허브 기능 강화 예정
QTM 국제항만은 약 80ha 부지에 총 8개 부두(안벽 총연장 1,817m)와 연간 1,600만 톤 처리능력을 갖춘 국제항만으로 개발될 예정임
1단계('26~'29년)에는 최대 100,000DWT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3개 부두와 연간 750만 톤 처리시설을 우선 구축하며, 첫 번째 부두는 ’28년 1분기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임
2단계('30~'33년)에는 총 8개 부두를 완공해 처리능력을 확대하고, 향후 다양한 화물 수요에 대응 가능한 국제항만으로 개발할 계획임
항만 운영 초기에는 농산물, 곡물, 사료 원료, 비료, 철강 등 벌크화물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향후 컨테이너 처리 기능도 확대해 화물 처리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임
항만과 함께 약 20만㎡ 규모의 물류센터, 냉동창고, 보세창고, CFS 등을 구축해 보관·운송·유통을 연계하는 종합 물류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할 계획임
또한 ’27년 완공 예정인 푸옥안교(Phước An Bridge)를 포함해 호찌민 제3·4순환도로, 롱탄 국제공항 등 주요 교통 인프라와 연계해 호치민시-동나이-메콩델타를 연결하는 남부 복합물류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임
이를 통해 까이멥-티바이 항만은 단순 해상운송 거점을 넘어 항만·물류·내륙운송 연계를 통해 남부권 복합물류 허브 기능을 확충할 것으로 기대됨
본 사업은 현재 베트남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 물류 전략과의 연계를 통해 베트남 남부 공급망 경쟁력 확보 기대
베트남 정부는 현재 GDP의 약 14~16%에 달해 국제 평균보다 높은 물류비를 국가 경쟁력의 주요 제약요인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항만·물류 인프라 확충을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음
특히 이번 사업은 「Resolution No.36」과 「Logistics Services Development Strategy to 2030」에 부합하는 핵심 프로젝트로, 물류비 절감과 해상물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남부 제조업 공급망과 수출입 경쟁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또한 스마트항만 기반의 운영 효율성 제고와 함께 운송비 절감,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재정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됨
향후 QTM 국제항만이 본격 운영될 경우 까이멥-티바이 항만 클러스터의 허브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됨
이를 기반으로 베트남 남부 제조업과 수출입 물류를 연계하는 핵심 공급망 거점으로 발전하며, 국가 물류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