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LA)/롱비치(LB)항만은 성수기 화물 급증으로 인해 올해 물동량이 기록적인 2,000만TEU를 달성할것으로 전망됨
2,000만 TEU는 2020년 LA/LB항에서 처리된 1,730만TEU에서 15.4% 증가한 양이며, 미 항만청에 따르면 2020년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항만인 뉴욕(NY)/뉴저지(NJ)항은 760만 TEU를 처리한데 이어 올해 NY/NJ는 총 적재 및 빈 컨테이너 물량이 총 810만 TEU가 될 것으로 예상
연말까지 예상되는 화물량 증가로 인해 LA항의 Gene Seroka 사무국장은 터미널 용량의 105~107%로 운영되고 있지만 선박은 계속 들어오고 있다고 전함
또한, 그는 실화주(Beneficial Cargo Owners, BCO)가 터미널을 혼잡하게 만들고 선박 하역을 지연시키는 인바운드 컨테이너를 신속하게 회수하도록 권장하고 있음
Harbour Trucking Association이 발표한 트럭 이동성 수치에 따르면 8월 트럭 운전사의 평균 회전 시간은 7월 78분에서 지난 2월 88분 이후 최고치인 86분으로 증가함
LA-LB항의 항만관리자는 기록적인 물동량에 대해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대응 하고 있음
항만관리자는 100만 TEU의 연간 용량을 추가하는 Long Beach Container Terminal(LBCT) 확장 및 향후 4개월 동안 예상되는 기록량을 처리하기 위해 게이트 시간 연장 등을 통해 터미널을 유연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
LA항은 지난 8월 11개의 추가 로더를 설치했으며 9월까지 11개가 더 추가될 예정이고, LB항은 8월에 13개 로더를 추가했으며 9월에는 5개를 추가할 것이라 발표함
Pacific Terminal Services Co.(PTSC)의 Sepehr Matinfar 영업 및 사업 개발 이사는 컨테이너의 임시 장치를 위해 Pier S에 18에이커의 추가 개발 계획을 항만으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Pier S에는 약 6,000개의 컨테이너슬롯이 있고 추가 면적의 스트라이핑과 울타리가 향후 2주 이내에 완료되면 Pier S는 컨테이너 샤시 1,500개와 냉동 컨테이너 4,000개를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함
LBCT Anthony Otto 사장은 LBCT 확장 프로젝트는 컨테이너 보관 및 부두 레일 용량을 증가시켰고 11월 말 까지 최대 24,000TEU 크기의 선박을 처리할 수 있는 세 번째 부두가 완전히 가동될 것이라고 전함
또한, BNSF 철도와 Union Pacific Railroad가 혼잡을 유발하는 복합 운송 컨테이너의 재고를 완화하기 위해 남부 캘리포니아에 추가 배치했으며, 3개월 전 LBCT는 도크에 8,000개의 철도 컨테이너 백로그가 있었지만 지금은 1,000개 미만이라고 전함
LB의 주요 철도 허브 프로젝트가 2022년에 최종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됨
LB 항만관리자는 LB항으로 들어오는 수입 컨테이너의 3분의 1 이상을 철도로 운송하는 주요 프로젝트가 허가의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밝힘
8억 7,000만 달러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이미 2018년에 롱비치 시의 승인을 받았음
프로젝트의 일부가 LA에서 개발될 것이기 때문에 이 프로젝트는 미국 해양 관리국과 LA시의회에서 검토 중이며 올해 말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됨
LA시의회 승인 후 주 기관인 캘리포니아 해안 위원회(California Coastal Commission)도 프로젝트를 승인해야 하기 때문에 내년에 이 프로젝트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실제 건설은 2023년에 시작될 전망
철도 분기선로와 기관차 지원은 2025년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철도 분기선로 북부 섹션은 2029년까지 완료될 예정이고. 남부지역은 2032년에 완료될 예정임
Mark Ericson 항만 엔지니어는 Pier B 프로젝트의 부두 철도 지원 시설은 항만에 5개의 10,000피트 지원 선로, 확장된 분기선로 및 기관차 지원 시설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힘
LB항은 현재 물동량의 20~25%가 철도를 통해 이송되지만, B부두가 완공되면 최대 35%의 컨테이너가 철도를 통해 이송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