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물류시장 이슈

제722호

MSC 에어 카고, 밀라노~홍콩 첫 상업 노선 개항

발간일 2024-08-14 성현정 전문연구원 051-797-4648 hjsung@km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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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운선사 MSC의 항공화물 자회사인 MSC 에어 카고는 항공화물 산업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첫 상업 노선인 밀라노(MXP)~홍콩(HKG) 노선 개항

  • MSC 그룹의 자회사인 SAS(Shipping Agency Services)는 '23년 8월 이탈리아 항공화물 기업인 알리스 카고(Alis Cargo) 에어라인을 인수함
  • 밀라노 말펜사~홍콩 노선은 최근 인수한 알리스 카고 에어라인이 보유한 신규 항공기인 보잉 777-200 화물기를 이용해 '24년 7월부터 주 2편 정기 운항을 시작함
  • 이번에 개항한 밀라노~홍콩 노선은 태평양 횡단노선, 아시아~유럽 횡단노선, 대서양 횡단 및 남미~유럽 무역 노선을 포괄하는 MSC 에어 카고 네트워크에 합류될 예정임

최근 글로벌 해운사업의 약세와 유럽·미국의 전자상거래 수요 호황에 힘입어 항공 화물 산업이 급성장하는 현시점에 항공 화물사업으로의 확대는 절호의 기회

  • 발틱 항공 지수(Baltic Air Freight Index)에 따르면 7월 둘째 주 상하이발 항공운임은 전년 대비 42% 상승한 킬로 당 4.88달러를 기록함
  • 글로벌 컨설팅업체 엘릭스 파트너스(Alix Partners)는 최근 항공운임 급등은 아시아~유럽, 북미 전자상거래에 수요 확대와 홍해 사태로 인한 운송 방식의 전환에 힘입어 글로벌 항공화물 수요와 운임이 상승한 것으로 예상함
  • 전 세계 항공 화물량 또한 6월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이러한 상승세는 8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 '24년 항공화물 산업은 두 자릿수 성장률 기록할 전망임

'22년 9월 항공화물 시장으로 진출한 MSC 에어카고는 현재 보잉 777-200기 5대를 운항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노력 중

  • 경쟁사인 Maersk는 '22년 6월 항공화물 전문업체인 Senator International을 인수하면서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으로 진출했으며 현재 보잉 767기 20대와 신규 B777F 2대를 운항 중임
  • CMA CGM 에어 카고 또한 지난 4월 아시아~북미 운항을 시작하여 매주 출발하는 파리발 아시아~유럽 항공편을 12편 추가 운항하여 글로벌 네트워크의 범위 확대를 위해 노력 중임
  • 세계 3대 해운선사의 항공사 설립은 일반적으로 운송 네트워크 내의 용량(capacity) 조절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나 Maersk의 경우, end-to-end 공급망 통합전략을 위해 추진함
  • 그러나 CMA CGM과 MSC의 경우 더 많은 고객 확보와 더 넓은 시장에 항공화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판매 대리점과 소프트웨어 업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진행한다는 특징을 가짐

참고자료https://www.joc.com (검색일: 2024.08.08.)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722호

편집 및 발행인
김종덕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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