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물류시장 이슈

제723호

국제항만노동자협회-미(美) 해운 연합 협상 결렬로 미(美) 항만 파업 우려

발간일 2024-08-21 하도연 연구원 051-797-4683 ehdudl@km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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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동남부 항만 노동조합인 국제항만노동자협회(ILA, International Longshoremen's Association)와 미국 해운 연합(USMX, US Maritime Alliance)의 협상 결렬

  • 국제항만노동자협회는 일자리 축소와 고용 안정성 타격을 우려하며 항만 자동화를 반대해 왔으며 이번 협상 또한 APM 터미널과 머스크(Maersk)가 항만 자동화 기술을 통해 노조원의 노동력 없이 터미널 내 트럭 운용과 관련해 발생함
  • 국제항만노동자협회는 항만 내 자동화와 관련해 약 76%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음
  • 이와 관련해 머스크사 대변인은 APM 터미널은 국제항만노동자협회와 미국 해운 연합 간 노사 계약을 준수하고 있으며 노조가 우려하지 않도록 계속 협력할 것을 발표함
  • 국제항만노동자 협회는 이번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계약 만기일인 2024년 9월 30일 이후 파업을 진행할 것이라 통보함
  • 만일 2024년 10월 파업한다면 1977년에 실시된 파업 이후 47년 만이며 이에 따라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공급망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협상 결렬로 인한 공급망 중단 우려 확산

  • 스플래시 통신은 이번 협상 결렬로 파업이 진행된다면 미국에서 가장 붐비는 항만 10곳 중 6곳이 폐쇄될 것이며 해당 항만의 약 45,000명의 노동자가 파업할 것이라고 발표함
  • 특히 덴마크 항공사인 메르스크는 10월 미국 항만 파업으로 인해 1주일간 폐쇄를 한다고 하더라도 회복에는 4~6주가량 걸릴 것으로 예측함
  • 또한 덴마크 컨테이너 운송 분석 회사인 Sea-Intelligence 전문가는 파업이 지속될 경우, 정상 운영까지 최소 4~5일은 걸릴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
  • 더하여 미국 항만이 파업을 1주일간 지속한다면 11월 중순까지는 항만혼잡을 겪을 것이고, 2주간 지속할 경우 2025년까지 항만의 정상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함
  • 컨테이너 자문 회사 Vespucci Maritime은 파업으로 인한 항만의 혼잡도 큰 문제이나 이로 인해 운임 상승, 운송 시간 증대 등 소비자의 피해도 클 것으로 예상함

참고자료https://splash247.com (검색일: 2024.08.16.)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7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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