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이어온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베트남 주요 항만의 컨테이너 해상운임이 급격히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수출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컨테이너 해상운임이 급증했으며, '20년 3분기 대비 2~10배 수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컨테이너 해상운임은 '20년 말부터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호치민의 깟 라이(Cát Lái) 터미널에서 예맨 아덴항까지 1TEU 기준 약 1,500달러 수준이었던 운임은 12월 중순 2,500달러로 상승한 이후 올해 초약 4,500달러로 한 달 사이 약 3배 증가함
- 또한 호치민항에서 독일 함부르크항까지 해상운임은 1TEU당 2,000달러에서 8,000달러로 상승하는 등수출화물에 대한 해상운임이 급증했음
컨테이너 해상운임 상승은 컨테이너 박스 부족 현상으로 이어졌으며, 이는 항만 내 선박 적체로 이어지는 등 정상적인 항만 운영이 어려운 실정임
- 컨테이너 해상운임 급증으로 컨테이너 박스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선박들의 정상적인 입출항 스케줄이 어려워 항만 내 선박 적체로 이어지고 있음
- 컨테이너 박스의 부족은 원자재 수입에도 악영향을 미쳤으며, 자국 내 핵심 생산시설 및 제조업을 비롯한 공급사슬 전반에 걸쳐 큰 혼란을 야기하고 있음
- 이에 일부 수출입 기업들은 컨테이너 해상운임 급증에 따라 이미 터미널로 운송된 컨테이너를 다시 자사 창고로 반입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음
항만 운영의 정상화 지연뿐만 아니라 수출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
- 베트남의 주요 수출품목 중 하나인 커피의 금년 1월 수출액은 전년 대비 약 46% 하락했으며, 곡식류 및과일류 등 또한 각각 44%,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즉, 컨테이너 해상운임 상승은 컨테이너 박스 품귀 현상으로 이어졌으며 결국 자국 내 핵심 품목의 수출액 하락 으로 이어짐
베트남 지역 컨테이너 해상운임 상승의 주요 원인은 코로나19의 영향뿐만 아니라 국적 원양선사의 부재가 더욱 큰 문제로 나타남
- 베트남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항만의 운영 및 관리 담당으로 역할이 제한되어 있으며, 컨테이너 해상 운임은 운송시장의 원리로 결정됨에 따라 이를 통제할 수단이 없음을 밝힘과 동시에 국적 원양선사의 부재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지적함
- 또한 컨테이너 박스 부족으로 선적 및 수출입이 지연되고 결국 자국 기업의 비용 부담으로 이어지는 등 국적 원양선사의 부재를 경쟁력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함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른 컨테이너 해상운임 상승 악영향이 베트남을 비롯한 글로벌 항만 곳곳에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컨테이너 박스 품귀 현상 및 선박 적체로 이어지는 등 항만 운영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가져 오고 있음
베트남 주요 항만의 컨테이너 해상운임 상승 및 컨테이너 박스 부족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베트남의 수출입 및 공급사슬 정상화 또한 지연될 것으로 예상됨
참고자료www.thestar.com (검색일 : 21.03.22),/
www.theloadstar.com (검색일 : 21.03.22),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5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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