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물류시장 이슈

제728호

美동부 항만파업 사태에 따른 3분기 북미 복합운송량 일부 증가

발간일 2024-10-23 김대현 전문연구원 051-797-4788 kdh@km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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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美)국제 복합운송 물동량 증가에 따른 철도운송 대기시간 증가 및 선적지연 발생

  • 미 철도회사인 CSX Transportation 관계자에 따르면, 항만파업으로 미국 내 컨테이너 물동량은 변동이 없었으나 동 기간 복합운송 컨테이너 물량은 3% 증가했다고 밝힘
  • PMSA(Pacific Merchant Shipping) Association)에 따르면, LA·LB항의 철도운송 대기시간이 9월 평균 9.25일로 '22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함
  • Union Pacific Railroad에서는 올해 Tacoma에서 국내 및 국제 복합운송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철도수송 용량 한계에 따른 선적지연 또한 일부 발생함

미 동부 항만의 파업으로 인해 남부 캘리포니아 수요가 급등해 북미철도의 3분기 컨테이너 운송량 증가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

  • 북미 인터모달 협회(Intermodel Association of North America)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북미철도의 컨테이너 운송량이 전년 대비 6% 증가한 217만TEU로 나타남
  • 이는 美 동부 및 멕시코 만 항만의 파업에 앞서 서부 항만의 선적 물동량이 증가해 나타난 결과로 4분기에도 화물 수요가 지속해 증가할지는 불확실함
  • 최근 코로나, 항만파업 등에 의한 공급망 혼란 등으로 인해 미국 내 컨테이너 물량의 성수기가 예전과 다르게 나타나고 있음
  • 예를 들면 일반적으로 9월의 경우 물량이 감소하지만 올해는 LA·LB항이 기록적인 물량을 처리하고 있어 기존 데이터 기반 컨테이너 물동량 성수기 예측이 어려워짐

복합운송 컨테이너 증가의 핵심 요인인 미동부에서 서부로 화물 전환 추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

  • 미국의 아시아발 수입 화물 역시 전통적으로 10월 말 성수기 이후 감소되나, 미국 소매업자의 봄 상품 수입 등에 힘입어 지속적인 서부 항만 물동량 증가 가능성이 있음
  • 10월부터 CMA CGM 및 Hapag-Lloyd 선사가 美동부와 멕시코만 항만으로 가는 화물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기로 함
  • 파나마 운하 역시 올해 8월 강수량이 역대 평균 대비 25~30% 부족하고, '24년 9월까지 총 강수량이 예년 대비 10% 감소해 파나마운하 통항이 제한되면 화물전환 가능성도 있음
  • 따라서, 지난 3분기동안 이뤄졌던 미동부에서 서부항으로 화물전환 현상이 4분기 역시 지속적으로 진행될지에 대해서는 관찰할 필요가 있음

참고자료www.JOC.com, www.seatrademaritime.com, energia.mofa.go.kr (검색일: 2024.10.21.)

해외물류시장 위클리 제7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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